2016년 2월 16일 화요일

[Korea] 개심사(Gaesimsa Temple)

개심사는 654년 백제 의자왕 시대에 창건이 됐고 현재까지 1300년이 지난 고찰입니다.
신라의 절들은 유명한 곳이 많은데 백제는 그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봅니다.
이곳을 가기까지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주차를 하고 몇걸음 올라가다 보면 모든 절의 입구에 있는 일주문이 나옵니다.
방문객들을 위해서 아침에 싸리질을 해놓은걸까요?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서 이른 아침 싸리질 하는 스님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해우소 건물이 제일 멋있는듯 합니다.
눈이 오는날 가서 그런지 크진 않지만 조용하고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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