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8일 화요일

[Korea] 반곡지

복사꽃 출사지로 유명한 반곡지.
하지만, 이미 대부분의 복사꽃은 지고 몇그루만 꽃이 있었습니다.




반곡지의 또 하나의 촬영포인트는 물에 비친 버드나무.
아마 여름에 버드나무 가지가 쭉쭉 뻗어있으면 더 멋있을 듯 합니다.
지금은 사바나의 아침 같네요. 이것도 멋지네요.


인물사진 촬영 포인트로도 손색이 없네요.


[Korea] 봄의 직지사(直指寺)

신라시대때 창건된 매우 오래된 절.
임진왜란때 승려를 모아 왜구와 싸운 사명대사가 이 절에서 출가를 했다고 합니다..
일주일만 일찍 왔으면 벚꽃구경을 제대로 했을텐데 이미 다 떨어지고 없더군요.


벚꽃보다 먼저 피는 목련이 아직 지지 않고 피여있습니다.
보통은 눈과 함께 볼 수 있는 꽃인데 이렇게 따뜻한날 보니 새롭네요.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절이 연등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햇볕이 안들어 왔는지 아직 피여있는 벚꽃이 몇그루 있었습니다.
이거라도 본것으로 마음의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2017년 4월 9일 일요일

니모와 말미잘과 새우를 키워보자 - 56일



니모와 말미잘만 키우는게 목표였는데
좀 허전한 것 같아서 새우도 한마리 봉달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어항을 봤더니 이렇게 허물을 벗어놓고 창피한지 돌 아래로 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