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성은 오사카 하면 떠오르는 이미중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고,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만든 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히메지성,구마모토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명한 관광지이다 보니까 하루종일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조용하게 성을 보실려면 오후 4시정도에 천수각을 관람을 하고, 천수각이 문을 닫는 오후 5시 이후에
사람들이 조금 적어지면 성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좋습니다.
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오후 5시 이후에도 충분히 사진 찍을 수 있습니다.
성 주변으로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 코스로도 참 좋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성까지 꽤 많이 걸어야 하는데 그늘도 별로 없습니다.
한여름도 아닌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온몸이 뜨거워 집니다.
성 주변에 큰 나무들과 쉴 수 있는 벤치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저녁에 야경 찍는 포인트로도 좋습니다.
관광객도 다 빠져나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딱히 위험하단 느낌은 못받았습니다.